스마트폰을 그리 오래 보지는 않지만, 밤에 아이들을 재우면서 어두운 곳에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더니, 눈이 침침하고 피로가 많아서 고민하던 중...

  블루 라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검색한 후,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사용했는데,

  화면 색상의 왜곡이 있어서, 사용하다 하지 않다 하는 반복을 거듭하다가, 결국 액정필름을 찾게 되었습니다.

  폭풍 검색을 하면서 뷰 파인 제품을 알게 되었고, 애초부터 블루라이트 차단이 1순위였기 때문에, 강도가 다른 필름에 비해서 좀 약한 3H여거 고민을 약간 하긴 했지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두껍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노트3 정품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덮게가 뜨지는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그런 문제가 없네요.

  약간 베이지색상을 띠고 있는 필름이지만, 검은색 노트3를 사용하는지라 거의 티가나지 않고, 화면도 깨끗하게 재생해서 좋습니다.

  두께감이 홈버튼보다 조금 더 올라와서 처음에는 홈버튼을 누르는 것이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홈버튼도 보호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정 가장자리가 완전히 붙지 않아서 불만을 호소하는 글들이 있어서 좀 염려를 하긴 했는데, 처음에 윗쪽 통화 스피트 옆 부분이 약간 안 붙은 감이 있었는데

  몇일 지나고 나니 완전히 잘 붙었네요.

   값이 19,800원이라고 생각하면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2년 정도 쓴다고 하면 그 동안 사용하며 누리는 눈의 피로도 감소와 눈 건강, 액정 보호 기능 등

  종합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속된 말로 돈 값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내가 옵피머스 G pro를 사용하는데, 6개월 지나면 2년이 되어서, 핸드폰 바꾸면 새 핸드폰에 뷰파인 필름 붙여주려고 했는데,

  아직 핸드폰 쓸만하다고 하기에, 얼마를 더 쓸지는 모르지만 아내의 눈 건강을 위해서 하나 더 구입할 생각입니다.

  1주일 좀 넘게 사용한 결과 일단 만족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멋지게 후기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업무가 바쁜지라, 요 정도로 마칩니다. (뷰 파인에 후원받아 작성한 후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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