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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뉴스] 스마트폰 푸른 빛, '눈 손상' 촉진…망막 세포 파괴한다.
작성자 ViewFine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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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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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1

 

 

 

◀ 앵커 ▶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고 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경험 많이들 하셨을텐데, 스마트폰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블루 라이트,

청색광선이 장기적으로 망막을 손상시켜 눈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퇴근길 지하철 안.

승객들은 거의 예외 없이 스마트폰에 두 눈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 박근영 ▶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4시간 정도 하는 것 같고요."

◀ 이지은 ▶
"저녁에 불 끄고 많이 하니까... 좀 침침해지는 느낌."

일본 기후대학 연구진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나오는 블루라이트, 즉 파장이 짧은 푸른 광선이 실제로 망막 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쥐의 망막 세포에 청색과 녹색 광선을 비췄더니, 녹색에선 변화가 없던 세포들이 청색 빛 아래에선 80%가 죽어버린 것입니다.

원인은 세포를 괴사시키는 활성산소.

청색 광선에 노출될 때만 활성산소량이 40% 이상 급증했습니다.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 신기철 교수/건국대병원 ▶
"반복적으로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는 황반변성과 같은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는 안과적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지 않을까..."

국립환경과학원 실험결과 스마트폰은 노트북의 2배, TV 화면의 5배에 달하는 청색 광선을 뿜어냅니다.

눈으로부터의 거리도 가까워, 실제 눈에 흡수되는 양은 이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 구진회 연구사/국립환경과학원 ▶
"(청색 광선을 사용하면)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은 TV라든지 노트북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블루라이트(청색 광선)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제도 필요하지만 결국 청색 광선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기사 원문 주소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505649_134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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